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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TORY/호주워킹홀리데이

[부록]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한 이유

DIA_ 2018. 2. 26. 20:09

 


 


2013년,


또래보다 일찍 회사를 다녔었다.


포용력이 부족해서였을까


학교와 회사 사원 두 가지는 버거웠고 


마침 중국에 교환학생 신청모집이 있길래 덜컥 신청했다.


그렇게 1년 1개월의 생활이 끝난 후 나는 떠났다.





교환학생,


회사를 그만두기 좋은 구색이었고,

 

유학을 하고 싶었지만 휴학은 하고 싶지 않았으니,


그당시 나는 돈과 시간을 절약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중국에 도착하니,


출장으로 회사에서 보내준 사람도 있었고,


정부 장학생과 공자 장학생들은 생활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이 무료였다.


그걸 보니 정보가 힘이구나 크게 느끼게 된 계기였달까.


이거랑 워킹홀리데이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지만

 

그만큼 내가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하려고 하는 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좋겠다 이말!


그래서 나도 처음하는 이 워킹홀리데이는 지원받아 가기로 다짐.


처음부터 호주는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건 아니라서 폭넓게 검색해봤다.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자료는 월드잡이 가장 많다.





그래서 미국인턴쉽, 


필리핀교육+싱가포르취업, 


아일랜드, 영국 워홀 등 


여러가지 방향으로 눈을 돌려 살펴는 봤는데

 

지원, 돈, 취향, 목표 모든 것을 고려하다보니 호주로 방향이 맞춰지게 되었다. 





호주에 도착해서 보니,


호주가 1순위가 아닌 사람이 많던데 다들 1순위였던 곳에 미련이 많이 남은 듯 했다.

 

그러다보면 원래 오고싶었던 곳이 아니었어 하는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나는 후에 세계여행을 하면서 


호주만큼 대자연이 많은 나라도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후에야 미치게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그 대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값지다라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시급이 높은 나라에서 돈을 벌면서 그 돈으로 떠나서 보는 대자연이라


얼마나 멋있는가 






 공감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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