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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다르게 호주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계좌유지비를 매달 납부해야하는데,이게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신청하면 계좌유지비 없대서 atm기기가 많다는 westpac으로 미리 신청, 호주형이라는 블로그에서 서류를 다운 받아 기본 신상정보를 입력한 후에 호주대사관 가면 신분확인을 해준다고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주 가서 개설하는 것을 추천한다. 웨스트팩말고도 계좌유지비가 일정 금액 이하일 경우에 유지비가 없는 은행이 대부분이며, 여기서 말하는 일정금액도 상당히 높아서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무료로 계좌를이용했다. 물론 가기전에 불안함과 이체문제로 미리 한국에서 해도 좋지만, 한국에서 호주로 주소지 변경이 되었던 이유로 호주에 도착 후 은행에 한번더 방문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

몇 달 전에 동남아에서 장티푸스에 걸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예방 접종을 맞고 가기로 결정! B형 간염 항체는 어릴 때 맞아도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확인 해 볼 것! 호주 특별 지역에는 황열과 말라리아 예방 접종 필수 인데, 일반적으로는 필요없었다. 예방 접종 설명 1. 말라리아(4-6주 전) : 주사가 아니라 경구 복용을 하는 것이고, 한 알에 3,000원 정도이다. 의사와의 상담은 필수이며, 클로로퀸에는 내성이 있으니 메플로퀸으로 처방받으라고 했다. 아프리카에서 오래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말라리아는 걸리고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게 예방약보다 낫다라고 말해서 사람마다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나는 안맞음. 2. 장티푸스(최소 2주전) : 오염음식, 물, 유제품으로 걸린다고 ..